롯데 자이언츠가 일본프로야구(NPB) 한신 타이거즈의 투수 코치 카네무라 사토루를 투수 총괄 코디네이터로 영입했습니다.
카네무라 코디네이터는 2025시즌 한신 타이거즈에서 투수 코치로 활동하며 센트럴리그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불펜 코칭과 로테이션 운영 전략에 능하며, 젊은 투수 육성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선발과 불펜진 모두를 성장시켜 우승에 기여한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롯데는 카네무라 코디네이터 외에도 여러 신규 코칭스태프를 영입했습니다. 강석천 1군 수석코치, 이현곤 수비 코치, 조재영 작전·주루 코치가 합류하며, 퓨처스팀에는 정경배 타격 코치가 영입됩니다. 드림팀에는 용덕한 배터리 코치와 진해수 재활 코치가 동행할 예정입니다.
박준혁 롯데 단장은 "한신의 우수한 투수 자원을 육성해 낸 카네무라 총괄은 구단의 장기적인 발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지도자"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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