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한동희의 멀티홈런과 김진욱의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kt wiz를 4-0으로 꺾었습니다. 한동희는 6년 만에 한 경기에서 홈런 2개를 터뜨리며 승부를 사실상 갈랐고, 김진욱은 6⅓이닝을 실점 없이 막아 시즌 5승째를 수확했습니다.
롯데는 3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초반부터 기세를 올렸습니다. 4회 한동희가 선제 투런홈런으로 흐름을 잡았고, 8회에는 다시 한 번 투런포를 쏘아 올리며 kt의 추격 의지를 꺾었습니다. 한동희는 이날 3타수 2안타 2홈런 4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고, 2020년 7월 이후 2185일 만에 멀티홈런을 기록했습니다.
마운드에서는 김진욱이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그는 99개의 공으로 6⅓이닝을 5피안타 1볼넷 1사구 7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고, 롯데는 불펜진까지 안정적으로 이어가며 영봉승을 완성했습니다. 롯데는 이번 승리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며 주말 3연전 첫 경기를 기분 좋게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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