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가 카보베르데와의 2026년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에서 연장전 끝에 3대 2로 승리하며 16강에 올랐습니다. 리오넬 메시는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월드컵 통산 20호골과 이번 대회 7호골을 동시에 작성했고, 아르헨티나는 간신히 탈락 위기를 넘겼습니다.
경기는 예상 밖의 접전이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정규시간 동안 카보베르데의 끈질긴 수비와 역습에 고전했고, 두 차례나 동점을 허용하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습니다. 그러나 연장 후반 6분 메시의 왼발 코너킥이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헤더로 연결되며 균형이 깨졌고, 결국 아르헨티나가 진땀승을 거뒀습니다.
카보베르데는 비록 패했지만 강팀 아르헨티나를 끝까지 몰아붙이며 대회 최대 이변을 노릴 만한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반면 아르헨티나는 메시의 결정력과 세트피스 완성도를 앞세워 16강 진출에는 성공했지만, 우승 후보답지 않은 불안한 수비와 경기 운영은 과제로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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