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가 13일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공개하고, 이를 다음 달 출시 예정인 GV80 하이브리드에 처음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모델은 전기차에 가까운 정숙성과 주행 감성을 앞세운 것이 특징입니다.
신형 2.5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시동과 발전을 맡는 모터와 구동·회생제동을 담당하는 모터를 결합한 병렬형 구조로 구성됐으며, 합산 최고 출력은 352마력, 최대 토크는 54.0kgf·m입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약 7.1초가 걸리고, 19인치 휠을 장착한 2WD 5인승 기준 복합연비는 기존 2.5 터보 모델보다 25% 이상 개선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관에는 새롭게 디자인된 그릴과 휠이 적용되고, 실내에는 투톤 컬러와 리얼 우드 가니쉬가 추가됩니다. 현대차그룹 하이브리드 시스템 가운데 처음으로 수냉식 배터리 시스템도 들어가 성능과 효율, 내구성을 동시에 끌어올렸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뉴스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