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10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현지 교민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일정은 몽골 국빈방문 이틀째 행보의 하나로, 교민 사회의 애로를 듣고 한몽 관계 확대의 의미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해외에 거주하는 교민들의 역할이 양국 관계를 잇는 중요한 가교라며, 교육과 문화, 경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가 더 넓어질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장에서는 교민들이 정주 여건과 생활 지원, 한인 사회의 위상 강화 방안 등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몽골 방문은 정상회담과 공동선언 채택에 이어 교민 간담회, 이태준 열사 기념관 방문, 양국 의회·정부 인사 접견으로 이어지며 외교와 민간 교류를 함께 넓히는 행보로 평가됩니다. 특히 교민 간담회는 현지 한인 사회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양국 우호 관계를 생활 외교 차원으로 확장하려는 메시지를 담은 일정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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