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승원 씨가 5번째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1심의 징역 1년보다 형량이 두 배로 늘었으며, 재판부는 증거 은닉 교사와 허위 진술 등 죄질이 불량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1부는 손 씨의 음주운전 관련 혐의에 대해 원심을 깨고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손 씨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 음주운전 전력이 있었고, 이번 사건에서는 여자친구에게 불리한 증거를 숨기도록 했다는 점까지 함께 고려돼 더 무거운 형이 내려졌습니다.
검찰은 앞서 징역 4년을 구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손 씨 측은 범행을 인정하며 반성하는 태도를 보여 왔지만, 재판부는 재범 위험성과 동종 전력을 더 중하게 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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