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2분기 본업에서는 선방했지만 스타벅스와 계열사 부진이 겹치며 연결 기준으로 적자 전환했습니다. 이에 따라 증권가에서는 목표주가를 줄줄이 낮추는 한편, 이마트24의 해외 사업 확대와 여름 할인 행사 같은 반등 카드도 함께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마트는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이 4조114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고, 별도 영업이익도 256억 원을 기록하며 본업 회복세를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연결 기준으로는 매출 6조9150억 원, 영업손실 430억 원을 기록해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실적 부진의 핵심 배경은 스타벅스코리아의 부진과 신세계건설 관련 비용 부담입니다. 이 때문에 증권사들은 이마트의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낮추고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는 분위기입니다. 다만 이마트24 캄보디아 법인은 진출 2년 만에 31개 점포로 늘었고, 연말까지 70개 이상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내놓는 등 해외 사업 확장에는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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