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 먼시는 14일(현지시간)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대타로 나서 역전 3점 홈런을 터뜨리며 다저스타디움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이날 한 방으로 먼시는 에릭 캐로스를 제치고 다저스타디움에서 가장 많은 131홈런을 기록한 타자로 올라섰고, 다저스는 그의 홈런으로 경기 흐름을 뒤집었습니다.
이 홈런은 단순한 기록 경신을 넘어 경기 초반 벤치에서 시작한 먼시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킨 장면으로 평가됩니다. 시즌 성적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먼시는 이번 시즌 다저스 타선의 핵심 장타 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기록과 경기 영향력을 동시에 보여줬습니다.
다만 다저스는 먼시의 역사적인 홈런에도 불구하고 불펜이 흔들리며 결국 승리를 지키지 못했고, 팀 연승은 멈췄습니다. 그럼에도 다저스타디움 64년 역사의 새 장을 연 순간은 이날 경기의 가장 큰 화제로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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