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은 14일 공시에서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7천703억 원, 영업이익 1천76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9.3%, 영업이익은 46.7% 증가한 수치로, 해외 수요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보입니다.
2분기 해외 매출은 6천458억 원으로 처음으로 분기 기준 6천억 원을 넘어섰고, 유럽과 미주 지역이 고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국내 매출도 1천245억 원으로 10.2%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천375억 원으로 63.6% 증가했습니다.
상반기 누적으로는 매출 1조4천847억 원, 영업이익 3천533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각각 37.2%, 39.0% 늘었습니다. 불닭 브랜드의 글로벌 인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출 호조와 높은 수익성이 맞물리며 삼양식품이 사상 최대급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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