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병합(Reverse Split)은 여러 주식을 합쳐 발행 주식 수를 줄이고 주당 가격을 높이는 과정입니다. 주로 주가 부양, 동전주 탈출, 상장 유지 조건 충족, 기업 이미지 개선 등을 목적으로 시행됩니다.
최근 케이바이오랩스, 빌리언스, 인콘 등 다수 기업이 5대1 주식 병합을 결정했으며, 그로우허브는 최대 1대200 역주식병합 안건을 상정했습니다. LQR 하우스는 나스닥 상장 요건 충족을 위해 1대100 주식 병합을 단행했습니다.
하지만 주식 병합 후에도 주가가 하락하거나 다시 동전주로 회귀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외형적 주가 상승만으로는 기업가치 개선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특히 상장폐지 강화로 인해 병합 후에도 주가 하락 시 상장폐지 위험이 존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