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식당, 주류 담합 의혹으로 '술 반입' 허용 운영 전환
최근 제주 지역 주류 도매업계의 담합 의혹으로 인해 한 식당이 손님이 직접 술을 사 오는 방식으로 영업 방식을 변경했다는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해당 식당은 기존 주류업체로부터 높은 가격으로 납품받는 상황에서 다른 도매업체로 거래처 변경을 시도했으나 거절당하자, 고육지책으로 외부 주류 반입을 허용했습니다. 이는 2018년부터 주류 도매업계의 거래처 분할 및 가격 제한 관행으로 인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을 부과받았던 사례와도 연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