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보릿돌교 붕괴 사고, 인명 피해 없이 17명 구조
2026년 7월 28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장길리에 위치한 보릿돌교 일부가 갑자기 붕괴되었습니다. 이 사고로 다리 끝 전망대에 있던 관광객과 낚시객 17명이 잠시 고립되었으나, 신고 접수 약 12분 만에 해경과 구조대에 의해 전원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되었습니다. 붕괴 당시 다리 위 통행인이 없어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사고 원인으로는 파도의 영향 등 다양한 가능성이 열려 있으며, 당국은 정밀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또한, 포항시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유사 시설물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붕괴된 보릿돌교는 13년 된 해상 인도교로, 사고 발생 2개월 전 일부 구간 보수가 이루어졌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