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툰코
역사는 도서관에서
대륙 전역에서 관능소설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작가 ‘페르디’. 그러나 그 화제의 작가는 놀랍게도, 황립 도서관에서 야간 사서로 일하고 있는 조용한 여성, 비비안이다. 매번 신작이 흥행을 이어가며 독자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아왔지만, 네 번째 작품에서는 전과 달리 성적인 묘사가 너무 건조하다는 혹평이 쏟아진다. 문제는 단순한 글솜씨가 아니다. 비비안은 오랜 계약에 따라 처녀로 살아야만 하는 성약을 맺고 있었고, 이로 인해 직접적인 경험 없이 글을 써왔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