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이 악플러 180명을 상대로 제기한 7억 6,400만 원 손해배상 소송에서 대부분 패소했습니다. 2026년 2월 4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45부(남천규 부장판사)는 피고 2명에 대해서만 각 100만 원 배상 책임을 인정하고, 나머지 178명의 청구는 기각했습니다. 법원은 게시물의 내용, 표현 수위, 반복성 등을 종합 고려해 수위가 높다고 판단된 2명만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송은 2021년 6월 김호중 측이 병역 논란 관련 부정적 글·댓글로 정신적 피해와 활동 저하를 주장하며 제기한 것입니다. 소송 비용은 김호중 측이 부담하도록 판결됐습니다.
현재 김호중은 2024년 5월 음주운전 뺑소니 사건으로 징역 2년 6개월이 확정돼 복역 중이며, 지난해 12월 성탄절 특사 대상이었으나 가석방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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