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지방검찰청은 오늘(2026년 3월 9일)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20세)의 신상을 공개했습니다. 김소영은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지난달 9일까지 서울 강북구 모텔에서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다이아제핀계 향정신성 의약품**이 섞인 숙취해소제나 음료를 건네 2명을 사망에 이르게 하고 1명을 다치게 한 살인 혐의로 지난달 19일 구속 송치됐습니다.
검찰은 사건 접수 18일 만에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범죄의 중대성과 피해자 보호 필요성을 고려해 얼굴, 성명, 나이를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시하며 오늘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공개합니다. 피해자 부검 결과는 급성 약물 중독으로 확인됐으며, 김소영은 첫 범행 후 피해자가 회복되자 약물 양을 2배로 늘리고 술과 함께 복용 시 위험성을 알면서도 고의로 행한 것으로 진술했습니다.
경찰 진단에서 김소영은 사이코패스 성향 평가(40점 만점)에서 **25점**을 받아 사이코패스로 분류됐습니다. 피해자 유족도 신상 공개를 요구한 바 있으며, 추가 범행 정황도 조사 중입니다.
뉴스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