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명문 클뤼프 브뤼헤가 한국 축구대표팀 수비수 이한범을 영입하면서 구단 역대 최고 수준의 투자에 나섰습니다. 이한범은 2029년까지 계약을 맺었으며,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이적료는 기본 900만 유로에 옵션 150만 유로를 더한 최대 1050만 유로, 우리 돈 약 173억~175억 원 규모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이적은 이한범의 성장세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보로 평가됩니다. FC서울에서 덴마크 미트윌란으로 향할 때보다 훨씬 커진 몸값을 바탕으로 유럽 무대에서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의 경쟁에 나서게 됐습니다. 미트윌란이 향후 재이적 시 이적료의 15%를 받는 조항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클뤼프 브뤼헤는 등번호 3번을 부여하며 이한범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습니다. 특히 벨기에 현지에서는 이번 영입이 수비진 보강을 넘어 장기적인 전력 업그레이드 성격이 강하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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