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사가 오늘(11일) 정부 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사후조정 첫째 날 회의를 열었으나, 11시간 30분간의 마라톤 협상 끝에 성과급 지급 기준 제도화와 상한제 폐지 등 핵심 쟁점에서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고 합의 없이 종료됐습니다. 노조는 영업이익 15%를 재원으로 한 성과급 지급과 상한 폐지를 요구하나, 사측은 단체협약 명문화에 부담을 느끼는 입장입니다. 양측은 내일(12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2차 회의를 이어갈 예정이며, 합의 실패 시 21일부터 총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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