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구평동의 한 철강 제조공장에서 난 불이 10시간여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지난 8일 오후 6시 49분께 발생한 화재가 9일 새벽 5시 38분쯤 완진됐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공장 내 고철 보관창고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당시 창고에는 약 2천t의 고철이 쌓여 있어 진화에 시간이 걸렸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과 장비를 대거 투입해 진화에 나섰고, 큰 불길은 약 5시간 만에 잡혔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유해 화학물질도 누출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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