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4일 외국인 투수 앤서니 베니지아노를 웨이버 공시하며 방출을 결정했습니다. 올 시즌 부진이 이어지자 구단은 전력 재정비에 나섰고, 새 외국인 선수 영입 절차를 마무리하는 대로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베니지아노는 올 시즌 16경기에서 2승 5패, 평균자책점 6.10에 그치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특히 SSG는 최근 7연패에 빠지는 등 팀 분위기까지 가라앉은 상황이어서, 선발진 보강이 더는 미룰 수 없는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SSG는 시즌 초부터 외국인 투수 운이 따르지 않았습니다. 개막을 앞두고 영입했던 드루 버하겐이 신체검사 과정에서 계약 해지되며 계획이 흔들렸고, 이후 합류한 베니지아노마저 확실한 반등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구단은 결국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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