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KTX 등 철도 승차권은 출발 2개월 전부터 예매할 수 있게 됩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10월 1일부터 예매 기간을 기존 1개월 전에서 2개월 전으로 확대해, 이용객들이 여행 계획 단계부터 승차권을 더 일찍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내·외국인 관광객의 철도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휴가철이나 성수기처럼 수요가 몰리는 시기에 특히 효과가 클 전망입니다. 그동안은 출발 한 달 전부터 예매가 가능해 장거리 여행 계획을 세우는 이용객들 사이에서 불편이 적지 않았는데, 앞으로는 일정 조정과 숙박 예약을 포함한 여행 준비가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와 코레일은 이번 확대를 통해 철도 접근성을 높이고, 국내 관광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다만 예매 시작 시점이 앞당겨지는 만큼 인기 노선의 좌석 확보 경쟁도 함께 빨라질 수 있어, 이용객들은 출발일에 맞춰 미리 예매 일정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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