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희 씨가 출산 이후 처음으로 홍상수 감독과 함께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두 사람은 14일 스위스 로카르노에서 열린 제78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서 홍 감독의 신작 눈 둘 데가 없네 공식 질의응답 행사에 동반 참석했습니다.
김민희 씨는 이 자리에서 이번 작품이 출산 후 처음 참여한 영화라며, 촬영 당시 아이를 데리고 현장에 가 수유와 이유식까지 챙겨야 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출산 뒤 약 2년간 쉬고 다시 카메라 앞에 섰다고 밝히며, 이전과는 달리 육아와 작업을 병행해야 했던 현실적인 어려움도 언급했습니다.
이번 공개 행보는 지난해 아들을 출산한 뒤 이어져 온 침묵을 깨는 첫 공식 참석으로, 향후 두 사람의 영화 활동과 국내외 영화제 일정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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