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꼬꼬무)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시사 교양 프로그램입니다.
최근 방송에서는 1992년 동두천에서 발생한 26세 여성 살인 사건을 조명했습니다. 특히, 주한미군에 의한 잔혹한 범죄 행각과 당시 수사를 둘러싼 제도적 한계까지 다루며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과 분노를 안겼습니다. 작가 김풍은 해당 사건에 대해 "인간 존엄이 없는 변태적인 놈"이라며 강한 울분을 토했습니다.
'꼬꼬무'는 이처럼 우리 사회의 숨겨진 비극과 충격적인 사건들을 시청자의 시점에서 깊이 있게 풀어내며, 다양한 분야의 유명 인사들을 '리스너'로 초대하여 함께 이야기를 나눕니다. '쪽방촌의 이방인' 편은 이러한 프로그램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사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