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대 대법원장은 2026년 1월 13일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의 후임으로 **박영재 대법관(사법연수원 22기)**을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임명하였습니다. 박 신임 처장은 **2026년 1월 16일부터** 부임하며, 대법원장을 보좌하여 인사·예산 등 사법행정 실무를 총괄하게 됩니다.
박영재 대법관은 부산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후 1996년 서울지법 동부지원 판사로 임관하여 약 30년간 재판과 사법행정 업무를 담당해 왔습니다. 주요 경력으로는 서울지법 판사, 법원행정처 인사담당관, 사법연수원 교수, 법원행정처 기획총괄심의관, 서울중앙지법·부산고법·서울고법 부장판사,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차장 등을 거쳤으며, 2024년 8월 대법관으로 임명되었습니다.
특히 2016년 법원행정처 양성평등연구반 반장으로 성평등 문화 정립에 기여하였고, 2021~2024년 기획조정실장·차장 재직 시 재판연구원 증원, 형사전자소송시스템·미래등기시스템 구축, 민사 항소이유서 제출 제도 도입 등 사법정책을 추진하여 대국민 사법서비스 향상에 공헌한 바 있습니다. 대법원은 박 처장의 탁월한 사법행정 능력, 인간적 배려, 리더십 등을 높이 평가하며 국민 신뢰 제고에 헌신할 적임자로 꼽았습니다.
또한 2025년 4월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상고심 주심을 맡아 대법원 2부 배당 후 전원합의체로 회부, 5월 1일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 판결을 이끌었습니다. 천대엽 전 처장은 2년 임기를 마치고 재판 업무에 복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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